3월 전국 주택매매 10만8677건…전월比 5.7% 감소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월 대비 소폭 줄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총 10만8677건으로 집계돼 전월 11만5264건 대비 5.7%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전년 동월 5만1357건에 비해서는 111.6%, 5년 평균치인 8만2237건과 비교해서는 32.2% 증가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3월 거래량은 2016년 7만8000건, 2017년 7만7000건, 2018년 9만3000건, 지난해 5만1000건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주택 매매 거래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매매 거래량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월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은 32만5275건으로 전년 동기(14만5087건) 대비 124.2%, 5년 평균치(20만9357건) 대비 55.4%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거래량은 6만5051건으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0.7% 증가했다.
지방 역시 총 4만3626건으로 전월 대비 10.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50.5%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거래량이 7만9615건으로 전월 대비 9.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5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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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에는 2만9062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전월 대비 5.2%,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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