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된 첫 날인 1일 전국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ℓ에 1천508.02원으로 어제보다 11원 넘게 올랐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된 첫 날인 1일 전국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ℓ에 1천508.02원으로 어제보다 11원 넘게 올랐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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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해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330.8원으로 전주보다 26.5원 하락했다.

전국에서 휘발윳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은 전주보다 24.8원 하락한 1423.0원, 가장 저렴한 지역인 대구는 19.2원 하락한 1279.7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윳값이 1342.7원으로 가장 비쌌고, 자가상표 주유소 휘발유는 1304.9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5.3원 내린 1138.9원이었다. 경유 가격 낙폭도 이번주 20원대로 감소했다.


한편, 지난주 소폭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다시 하락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0.8달러로 전주보다 3.3달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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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세계 석유수요 전망 하향조정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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