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타다'에 이어 쏘카도 희망퇴직 받는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재욱 현 쏘카 대표(왼쪽)과 이재웅 전 쏘카대표(오른쪽)

박재욱 현 쏘카 대표(왼쪽)과 이재웅 전 쏘카대표(오른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 운영사인 VCNC에 이어 모회사 쏘카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쏘카는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쏘카는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하고자 손익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겠다"면서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쏘카 측은 희망퇴직자에게는 급여 3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와관련 쏘카 관계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통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회사 경영 여건이 급격하게 악화돼 비상경영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다음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다가 베이직 서비스를 11일 0시부터 종료하는 가운데, 타다 운영사인 VCNC도 지난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