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코로나19 완치판정 받고 퇴원한 여성 재확진
바이러스 재감염 혹은 재활성화 여부 조사 방침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50대 여성이 다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 9번 확진자인 여성 A(53) 씨는 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월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한달여 만인 지난달 26일 격리해제돼 퇴원한 바 있다.
보건당국은 A 씨의 밀접접촉자로 파악된 A 씨 가족 2명의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또한 A 씨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확인되는 즉시 소독할 방침이다.
더불어 A 씨가 바이러스에 재감염됐는지, 혹은 몸속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앞서 지난 6일에도 코로나19 완치자가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왔다.
천안시 거주 남성 B(52) 씨는 지난달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가 같은달 26일 퇴원했으나, 퇴원 후 10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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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된 환자 가운데 일부 재발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는 앞으로 모든 완치자에 대해 퇴원 후 1주일간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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