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자동차 신임 사장에 송호성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을 승진 임명하고 기아차 내장디자인 실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수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27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27,500 전일대비 15,500 등락률 +2.18% 거래량 1,812,187 전일가 712,000 2026.05.15 10:33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그룹은 송호성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4,1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2.25% 거래량 1,224,755 전일가 178,100 2026.05.15 10:33 기준 관련기사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기아, 미국 LA 강 정화 프로젝트 전격 지원…오션클린업과 협업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기아차 담당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호성 기아차 신임 사장

송호성 기아차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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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신임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완성차 밸류체인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맏는 인물이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송 신임 사장의 임명에 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리더십 변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전임자인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고문에 위촉됐다.

또한 이날 현대차그룹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의 수석 내장 디자인총괄 출신인 요한 페이즌(Jochen Paesen) 상무를 기아차 내장디자인실장에 임명했다. 페이즌 상무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와 함께 기아차가 개발하는 모든 차종의 내장 디자인 방향성 및 전략을 수립한다.


그는 니오 뿐만아니라 독일 폭스바겐과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내장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니오 내장 디자인총괄 재임 당시에는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슈퍼 전기차 모델 EP9,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ES8, 콘셉트카 EVE 등은 기존의 틀을 깬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글로벌 언론과 자동차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요한 페이즌(Jochen Paesen) 기아차 신임 내장디자인실장

요한 페이즌(Jochen Paesen) 기아차 신임 내장디자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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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룹은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업무 성과를 기반으로 한 여성 임원 발탁과 영입 인사도 발표했다. 유지영 현대차 CS혁신실 실장, 다이애나 클로스터 현대칼라팀 팀장, 김윤수 제네시스국내기획실 실장, 김은아 감사기획팀 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외부에서는 클라우딩 펀드 플랫폼 ‘텀블벅’의 COO 출신 김주리 상무를 현대차 전략투자분석팀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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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국내 뿐만아니라 중국 현지 우수인력 영입을 통한 중국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MECA사업실장(상무급)에 충칭창안자동차 자본운영본부장 시에차오펑(解超朋)을 선임한데 이어 볼보 차이나 집행 부총재, 상하이-폭스바겐 판매·마케팅 총괄, 신생 전기차 회사 ‘이노베이트'의 공동창업자 및 CMO를 역임한 시앙동핑(向?平)을 베이징현대판매본부장(상무급)으로 영입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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