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하위 70% 대상
7월 3일까지 접수, 8월 말까지 사용 가능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광주시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 1인당 15만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7월 3일까지 받는다.


광주시는 올해 3월 30일 기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합산액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가구 등은 제외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지원금 신청을 안내하는 종이가 붙어있다. 민찬기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지원금 신청을 안내하는 종이가 붙어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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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1인당 15만원이다. 지난 1차 신청 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도 이번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충전은 카드사 누리집과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연계 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고, 선불카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대상자다.

지원금은 광주 지역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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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16일부터 네이버앱과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지급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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