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 급여 증가 영향으로 1억2500만원 늘어
주진숙 원장은 전체 신고대상 1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1억2500만원 증가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20억8706만원으로 지난해(19억6180만원)보다 1억2525만원 늘어났다. 본인과 자녀들의 급여 증가로 예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박 장관의 본인 재산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아파트(8억8000만원, 채무 5억8000만원),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7억5000만원) 등 부동산, 예금(3억1934만원), 2015년식 제네시스(2557만원)와 2005년식 소나타(318만원)를 포함해 총 13억9809만원이다.


오영우 1차관은 부동산 가액 증가로 전년보다 2억353만원 늘어난 11억6258만원을 신고했다. 최윤희 2차관은 지난해 12월 취임해 이번 재산 신고 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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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소속기관 고위공직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이다. 주 원장의 재산 신고 금액은 179억3160만원이다. 주 원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전체 재산신고 대상자 1865명 가운데 신고액 1위를 기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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