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으로 급감…'최저' (상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이 뚜렷한 진정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하루동안 추가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 사망자는 7명에 그쳤다.
1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에서 확진환자 5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3명은 상하이(2명), 베이징(1명)에서 해외 역유입으로 보고된 환자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44명, 8일 40명, 9일 19명, 10일 24명, 11일15명, 12일 8명으로 확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통계 작성한 이래 가장 적은 수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신규 사망자 수도 7명에 그쳤다. 후베이성에서 6명이 목숨을 잃었고 산둥성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집계된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모두 8만801명이다. 이 가운데 6만4099명이 치유돼 퇴원을 했고 3176명이 사망했다. 현재 확진환자 1만352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후베이성 환자가 대부분인 1만3171명이다. 의심 환자수는 147명, 의학 관찰중인 밀접접촉자 수는 1만2161명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중국의 해외 역유입 확진환자 수는 모두 88명이다. 중국은 자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되고 있다고 보고 해외 역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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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는 홍콩 131명(퇴원 75명, 사망 3명), 마카오 10명(퇴원 10명), 대만 49명(퇴원 20명, 사망 1명) 등 총 190명의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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