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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제로투세븐, 2020년 '궁중비책'으로 고성장 지속"

최종수정 2020.02.17 07:44 기사입력 2020.02.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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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7일 제로투세븐 에 대해 '궁중비책'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포장사업부의 설비 증설 등으로 고수익 사업부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7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제로투세븐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589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소폭 성장하는 것에 그쳤지만, 고수익성 사업부 매출비중이 대폭 증가하며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스메틱사업부의 2018년 4분기 매출 비중은 19.9%였지만 2019년 4분기에는 39.0%로 늘었다.

특히 유아스킨브랜드 궁중비책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230억원, 38억원으로 전년대비 105.4%, 111.1% 증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제로투세븐은 견조한 포장사업부 및 성장력 있는 화장품 사업부를 고루 보유, 패션사업부의 구조조정도 진행 중인 만큼 변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궁중비책의 해외 판매 지속 확대 및 포장사업부의 설비 증설로 고수익 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패션사업부의 온라인화를 통한 적자폭 감소 및 중국 패션브랜드와의 조인트벤처(JV)설립으로 신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70억원, 226억원으로 내다봤다. 코스메틱사업부와 포장사업부의 외형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궁중비책은 중국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 및 동남아 지역 매출확장으로 또다시 연간 최대 실적 901억원(전년대비 29.5% 증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장사업부는 전처리설비 신규 도입과 후처리설비 증설로 399억원(11.2%)을 시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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