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점검반, 영등포·동대문·광진구 3개 시장 및 음식점 방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후베이성 방문 및 체류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제한한 가운데 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중국발 항공기 전용 입국장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탑승객들을 검역하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후베이성 방문 및 체류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제한한 가운데 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중국발 항공기 전용 입국장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탑승객들을 검역하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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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 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시장과 식료품 판매업소 등에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광진구 조양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주변 음식점을 방문해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상인회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 ▲업소 내 조리실 등 위생적 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무신고(무등록)영업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 적절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ㆍ사용 등이다.

특히 업소에서 박쥐, 뱀, 너구리 같이 법적으로 금지된 식용불가 야생동물 취급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현재 시는 취급 업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보다 철저하게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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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캠페인을 통해 불법 식육제품, 비식용 야생동물 판매와 식용 금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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