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국 허베이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환자가 공공장소에서 침 등을 뱉으면 형사처벌하겠다고 30일 발표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허베이성은 이날 포고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에 걸린 환자가 고의로 타인에게 전파할 목적으로 침 등을 뱉으면, 이는 공공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으므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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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가 검역이나 격리, 치료 등을 거부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역시 타인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허베이성은 이번 조치는 즉시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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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종 코로나 발병지로 지목된 허베이성에서는 확진 환자가 4586명이 발생해, 162명이 사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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