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1004대교 인근에 ‘예술랜드’ 조성된다

‘1004 예술랜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여수예술랜드와 총 37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신안군)

‘1004 예술랜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여수예술랜드와 총 37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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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4월 4일 개통 이후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된 1004대교 인근 암태도 신석리 일원에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1004 예술랜드’가 조성된다고 10일 밝혔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암태도를 방문한 차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무려 233만 대에 달한다. 특히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약 8000대의 자동차가 방문하는 암태도는, 명실상부한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밀물처럼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숙박 시설과 편의시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유원지 시설 등이 크게 부족해 여행객들의 아쉬움을 키워왔다.


이에 신안군이 암태도 신석리 일원에 테마형 복합 관광단지인 ‘1004 예술랜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여수예술랜드와 총 37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1004 예술랜드’에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선물할 대관람차와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카페테리아와 특산물판매장 등 여행 편의시설도 함께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낙오도에는 그동안 가장 아쉬운 점으로 거론됐던 숙박 문제를 해결해줄 약 200실 규모의 숙박 시설과 함께 인피니티풀, 인공해수욕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안군은 ‘1004 예술랜드’ 조성 사업이 천사대교와 함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섬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협약 파트너에게 행정적 지원은 물론 필요하다면 개발대상지의 기초인프라 구축 지원까지 해주겠다는 방침이다.


기초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1004예술랜드’의 조기 준공을 유도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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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 예술랜드’는 뛰어난 자연경관은 물론 천사대교와 어울리는 서남권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상호 공동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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