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남대, ‘노산동 문학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성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학생·주민 봉사·협동으로 벽화-디자인 조형물 설치

경남대, ‘노산동 문학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성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9월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 일대에서 진행된 ‘노산동 문학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지원하는 ‘전공 및 지역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애초 '노산동 문학관 가는 길’의 노후 벽화 보수작업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사업과정에서 지역주민과 회의를 거쳐 특별한 공간인 ‘노산동 문학마을 만들기’ 도시재생을 위한 환경개선 작업으로 확대됐다.

학생과 주민의 협동으로 완성된 ‘문학관 가는 길, 잠시 쉬어가세요’와 ‘문학관 가는 길입니다’ 등 벽화 공간의 조성과 함께, 노산동 문학마을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인을 알리는 디자인 조형물도 설치됐다.


경남대 이영미 교수는 “노산동 문학마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지역대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재능을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