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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00선 회복하며 개장…코스닥도 650선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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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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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0일 코스피가 상승 개장하며 22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85포인트(0.36%) 상승한 2204.41이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01포인트(0.41%) 오른 2205.57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5억원, 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8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0.51%), 화학(0.91%), 비금속광물(0.55%), 의료정밀(0.14%)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0.45%), 운송장비(0.1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10위 중 삼성전자 (0.18%), SK하이닉스 (0.85%), NAVER (0.84%), 셀트리온 (0.55%), LG화학 (1.62%), POSCO홀딩스 (0.41%) 등은 상승했고, 현대차 (0.4%), 현대모비스 (0.38%)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일부 차익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1월 초 중국과 무역협정 서명을 단행하고 그 협정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폭을 확대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미·중 1차 무역협상이 타결된 이번 달 들어 한국 증시가 5%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협상 체결 이후 세부 내용에 대한 구체화가 부족해 불안감이 상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중국과 미국 관계자들의 1월 초 협정문 사인 발언은 이러한 불안감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날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일 대비 2.73포인트(0.42%) 상승한 650.58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34포인트(0.36%) 오른 650.19로 개장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억원, 2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을 나눴을 때 종이·목재(0.5%), 섬유·의류(0.48%), 화학(0.66%), 제약(0.46%) 등은 상승했으나 통신서비스(0.38%), 오락·문화(0.0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파라다이스 (026%)만 유일하게 하락세였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1.14%), CJ ENM (0.39%), 펄어비스 (0.6%), 스튜디오드래곤 (0.91%), SK머티리얼즈 (1%), 휴젤 (0.16%) 등은 상승세였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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