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③]'백두산' 이병헌 "SNS? 오직 팬들 위해, 꾸준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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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 중인 이유를 말했다.


이병헌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 개봉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왕 SNS를 시작했으니 꾸준히 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병헌은 “몇 년 전부터 소속사에서 SNS를 해보는 게 어떻냐고 권유하더라. 처음에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고, 이후 몇 년간 안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지금도 정확히 왜 하는지는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이병헌은 “SNS에 빠른 편도 아니지만, 한번 시작했으면 재밌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 개봉 후,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SNS에 올리면 ‘영화 촬영을 안 할 때 이렇게 있었구나’ 느끼지 않을까. 재밌게 느낄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예전에 미국 매니저가 할리우드에서 ‘지아이조’, ‘매그니피센트7’ 등을 촬영하며 배우들과 친구를 맺었다면 지금 팔로워가 얼마나 늘었겠냐더라”며 웃었다.


또, 팔로워가 0인 이유에 대해 이병헌은 “팔로잉을 하기 시작하면 복잡해질 거라고 봤다. 내 팬들을 위해 운영하는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이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으로 분한다. 12월 19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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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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