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연말연시 음주단속 강화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48명)가 지난해(71명) 대비 32.4% 감소해 2년 연속 30% 이상의 감소율을 기록했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5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지방청, 경찰서,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주간, 야간은 물론 심야시간에도 장소를 불문하고 스폿이동식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연말연시에 들떠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명심해 달라”며 “음주 약속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시고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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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이 강화된 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51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4% 감소했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도 총 402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5% 감소하는 등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적발 건수 모두 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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