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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1타 차 선두…배선우 2위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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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 리코컵 셋째날 3언더파, 시부노 3위, 스즈키 12위, 신지애 17위 '포진'

이보미가 리코컵 셋째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미야자키(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이보미가 리코컵 셋째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미야자키(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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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보미(31)의 우승 기회다.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ㆍ6535야드)에서 이어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날 3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209타)을 점령했다. 배선우(25ㆍ삼천리) 2위(6언더파 210타), 'JLPGA 상금 3위'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3위(5언더파 211타)다. 32명만 출전해 우승상금 3000만엔(3억2000만원)을 놓고 격돌하는 2019시즌 최종전이다.

이보미는 3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8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9, 11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13번홀(파5) 보기 이후 14~15번홀 연속버디를 낚은 뒤 16번홀(파3) 보기는 17번홀(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1타 차 선두, 2017년 8월 캣레이디스 우승 이후 JLPGA투어 통산 22승째의 호기다.


배선우가 1타를 줄여 시즌 2승째를 엿보고 있는 반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던 테레사 루(대만)는 3오버파 부진해 공동 4위(4언더파 212타)로 밀렸다. 배희경(27) 공동 6위(3언더파 213타), 전미정(37ㆍ진로재팬) 11위(2언더파 214타), 안선주(32)와 이민영(27ㆍ한화큐셀) 등이 공동 12위(1언더파 215타)다. '상금 1위' 스즈키 아이(일본)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상금 2위' 신지애(31)는 공동 17위(이븐파 216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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