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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기술분야 노사갈등 일단락…승무 분야는 해법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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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도림역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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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교통공사의 기술 분야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으나 승무 분야에선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9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공사 노사는 지난 26일 협약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근무 형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궤도·건축 분야의 근무 형태는 이달 30일 종료된다.

4조2교대제를 전면 도입하는 내용의 새 근무 형태가 시행되면 궤도 분야는 야간, 건축 분야는 주간 근무시간이 늘어난다. 양측은 근무시간 비율 등을 두고 이견을 드러냈지만 결국 절충안에 합의했다.


노조는 조만간 기술 분야와 관련된 경영진 고발을 취하할 예정이다. 다만 승무 분야와 관련된 고발은 취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지난 15일 김태호 사장 등 경영진을 노사 합의를 어겼다며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고발했다. 사측이 최근 승무원 평균 운전 시간을 현행 4시간30분에서 4시간42분으로 늘린데 반발한 때문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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