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원인사 단행…승진 규모 10명 최소화
전무 6명, 상무 신규 선임 4명 승진 인사
승진 규모 전년 대비 1/3수준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규모를 최소화 했다. 최근 중국발 LCD 공급과잉으로 경영 실적이 악화하자 내놓은 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다만 OLED 사업 전환에 기여한 인재는 발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28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4명 등 총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전체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10명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했다.
앞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최근 경영 실적 악화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이에 정호영 사장이 새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성과주의 원칙하에 사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라는 관점에서 OLED 사업 전환 가속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 창출이 탁월한 차세대 인재는 발탁했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적용 제품 개발과 월페이퍼 등 차별화된 OLED TV 제품을 개발한 김한섭 TV 개발그룹장을 비롯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6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P-OLED(플라스틱 OLED) 불량률 개선으로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권경준 Mobile 구동기술담당을 상무로 발탁 승진시키는 등 OLED 생산·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4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0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다음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전무 승진 (6명)>
▶김한섭(金韓燮) TV 개발 Group장 ▶박정기(朴正基) IT 개발 Group장 ▶송상호(宋相鎬) HR Group장 ▶오정훈(吳政勳) Intellectual Property담당 ▶최영석(崔榮錫) 생산기술 Center장 ▶김범순(金範洵) LG상사 법무담당 (승진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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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신규 선임 (4명)>
▶강성천(姜聲天) Panel9공장장 ▶권경준(權耕準) Mobile 구동기술담당 ▶양준영(梁埈榮) OLED Panel 연구담당 ▶임태형(林泰亨) IT 영업/마케팅 Group IT1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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