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 만의 공식 방한
사드 보복 철폐 논의 관심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20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20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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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초청으로 오는 4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28일 발표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왕 국무위원과 회담을 갖고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 장관은 다음달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드 배치 보복 문제에 대한 양국간 논의가 있을 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강 장관과 왕 국무위원은 8차례의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등 수시로 소통했지만 강 장관 취임 이후 왕 국무위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왕 국무위원의 공식 방한은 2014년 이후 5년 동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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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방한이 한중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한중 외교당국 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한중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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