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유러피언투어 "반바지 플레이 OK~"
2020시즌 개막전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 "공식 대회는 처음"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유러피언투어가 '반바지 플레이'를 허용한다.
28일 저녁(한국시간) 남아공 말레라인 레오파드크리크골프장(파72ㆍ7287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총상금 150만 유로)에서다. 이 대회가 바로 2020시즌 개막전이다. 사무국은 4라운드 내내 기온이 무려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2016년부터 이미 연습라운드와 프로암에서는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지만 공식 대회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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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엘스(남아공)는 "기온이 40도를 넘는 상황에서 사무국이 상식이 통하는 일을 했다"며 "이번 조치는 오래도록 전 세계에서 회자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는 아직 연습라운드와 프로암에서만 반바지 차림이 가능하다. 무릎 길이의 단정한 차림이어야 하고, 레깅스를 받쳐 입을 경우 단색으로 맞춰야 한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더운 지역에서는 선수들이 편안해할 것"이라고 찬성 의사를 밝혔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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