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기업 고객에 금융 서비스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지난달 16일과 17일 싱가포르에서 씨티 커머셜사업부문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연 '아태 지역 디지털 서밋' 행사에 참석한 국내 디지털 기업 관계자들과 씨티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전 세계에 뻗어 있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업 고객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씨티은행은 기업 고객이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 및 영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데이 인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디지털 기업을 포함해 5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회계법인 KPMG,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VSIP)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베트남에서의 자회사 설립부터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조언, 베트남 현지 산업공단 관련 내용 등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달 1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홍콩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디지털 회사 등 50여개의 중견기업을 초청해 ‘홍콩 데이 인 코리아’ 행사를 열었다.
또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에선 디지털 기업 전략ㆍ기획ㆍ재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디지털 데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역 본부 차원에서도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씨티 커머셜사업부문 아시아태평양 본부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싱가포르에서 야놀자, 에코마케팅, 스마트스터디(핑크퐁), NHN, 밸런스히어로 등 우리나라 대표 디지털 기업을 포함해 아태 지역의 주요 디지털 기업 인사들을 초청해 ‘아태 지역 디지털 서밋’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글, 세계적인 컨설팅사 엑센츄어, 회계법인 PWC, 마스터카드, 동남아시아에서 공유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그랩 등이 참여했다.
올해 씨티은행이 주최한 모든 행사에 참석한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공동창업자는 “씨티은행에서 진행한 다양한 글로벌 행사들이 지식을 얻는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도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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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한 씨티은행 커머셜본부장은 “씨티은행은 국내 은행들이 제공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기업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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