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1타 차 2위 "얼리버드 GO~"…심슨 선두
2019/2020시즌 11차전 RSM클래식 첫날 6언더파, 토드 14위, 와그너 개인 3호 '앨버트로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경훈(28ㆍCJ대한통운)의 상큼한 출발이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ㆍ7005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11차전, 이른바 '가을시리즈 최종전' RSM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첫날 6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와 라인 깁슨(호주)이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고, 웹 심슨(미국)은 플랜테이션코스(파72ㆍ7060야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선두다.
대회는 시사이드코스와 플랜테이션코스를 오가며 1, 2라운드를 소화한 뒤 다시 시사이드코스에서 3, 4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이다. 이경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6~8번홀 3연속버디로 힘을 낸 뒤 후반에는 11~12번홀 연속버디와 15번홀(파5) 버디로 3타를 줄였다. 페어웨이안착률 92.86%에 그린적중률 88.89%의 정교한 샷이 발군이었다. 선두와는 1타 차, 첫 우승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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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이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5언더파 공동 5위, 브렌던 토드(미국)가 4언더파 공동 14위다. 존슨 와그너(미국)는 시사이드코스 15번홀(파5)에서 앨버트로스를 성공시켰다. 개인 3번째, PGA투어 앨버트로스 최다 타이기록으로 3언더파 공동 31위다. 한국은 최경주(49) 1언더파 공동 66위, 김시우(24) 이븐파 공동 91위, 배상문(33)이 2오버파 공동 12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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