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경기미로 빚은 약주 3종세트 나온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신품종 쌀을 이용한 약주 3종을 23일부터 판매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인 '가와지1호'와 '참드림'을 이용해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술샘과 공동으로 3종의 약주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3종의 약주는 ▲감사-화이트(가와지1호쌀 이용) ▲감사-레드(참드림 쌀 이용) ▲감사-블루(농촌진흥청 보람찬 쌀 이용) 등이다.
3종의 약주는 용인 소재 양조업체인 ㈜술샘에서 제조한다. 도 농기원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3일 오후 4시 마포구 소재 전통주 전문점 '삼씨오화'에서 시음회를 개최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유통망을 손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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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관계자는 "일본은 지역별로 다양한 쌀 품종을 활용한 청주(사케)가 제조되고 사용된 쌀 품종이 제품에 표시되지만, 우리 전통주들은 국산 쌀을 사용하지만 어떤 쌀 품종을 사용했는지 표시하는 경우가 적고 쌀 품종에 대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경기미 3종 전통주 제품은 경기도 육성 쌀 신품종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제조법을 달리해 기존 약주와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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