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 통과의 여파로 21일 홍콩 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 하락한 2만6466.88로 장을 마쳤다. 낙폭은 장 중 2%를 웃돌기도 했다.
이에 앞선 1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홍콩인권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중국은 강력 대응을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중국은 이후 성명을 통해 "중국 내정에 간섭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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