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대한민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미술과 건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28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명품 브랜드인 몽블랑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해당 국가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후원자들을 선정,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만들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06년 뉴욕현대미술관(MoMA, 이하 모마)과 현대카드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다수의 전시 후원은 물론 국내 디자이너들의 모마 진출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자 선정에는 ‘가파도 프로젝트’가 몽블랑 문화재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인 가파도를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의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제주도와 함께 가파도에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를 설치, 세계 각국에서 가파도를 찾는 작가들에게 숙소와 작업실, 갤러리, 테라스 등 예술 활동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D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시상식에서 상패와 문화예술 후원금 1만5000유로, 수상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에디션’ 펜을 받았다. 현대카드는 "정 부회장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예술 후원금을 국내 대표 예술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