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중국을 제치고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이 된 일본이 지난 9월 보유량을 줄였다. 다만 1위국 자리는 유지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일본의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9월을 기준으로 1조1500달러로 전월(1조1700억달러) 대비 약 289억달러 감소했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규모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7.3%에서 7.0%로 축소됐다.

일본은 지난 6월 중국을 제치고 약 2년만에 미 국채 최대 보유국에 올랐다. 이후 1위 자리를 계쏙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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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1조1000달러로 전년과 거의 비슷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선포했던 지난 해 3월(1조1819억달러) 수준에는 못미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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