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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M,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분기실적"

최종수정 2019.11.15 07:32 기사입력 2019.11.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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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만1000원 제시…14일 종가 3만9400원

SM 소속의 그룹 슈퍼엠이 지난달 미국  '엘런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SM 소속의 그룹 슈퍼엠이 지난달 미국 '엘런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에스엠 (SM)이 2012년 4분기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15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SM의 매출액은 173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3%, 64% 증가한 수치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30% 가량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2012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라며 "SM은 2012년 연결 영업이익 605억원을 달성한 이후, 연간 영업이익 500억원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M 본사는 매출액 837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27%, 112% 늘었기 때문이다. 아티스트 활동량이 많은 분기였지만, 음원매출액이 16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4분기에는 특별한 일회성 비용이 없다면 무난히 영업이익 2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내년엔 음원매출의 구조적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슈퍼엠과 WayV, NCT127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활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도 멤버 전원의 전역 이후 완전체로 온전히 활동하는 첫 번째 해인만큼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키이스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을 포함해 드라마 제작 편수를 늘려갈 것으로 예상돼 증익이 유력한 법인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S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14일 종가는 3만94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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