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상공회의소는 5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제70차 서울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최재영 서울경제위원장(강남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김명만 서초구상공회 회장, 김근재 관악구상공회 회장, 박기찬 용산구상공회 회장 등 서울지역 구상공회 대표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창업, 바이오·의료 등 분야를 활성화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가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취약 소상공인 재기 지원 ▲옥외영업에 대한 규제 완화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등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서울경제위원회는 2003년 12월 출범해 서울상공회의소 산하 25개 구상공회의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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