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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으로 돌아온 김관영…손학규 최고위 정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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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당 조직 정비해 새로운 체제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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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4일 문병호 전 최고위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관영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원내대표를 새로운 최고위원으로 임명한다”며 “이제 우리가 당 조직을 제대로 정비해서 새로운 당의 체제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김 전 원내대표는 작년 제가 단식할 때 채이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매일 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같이 잠을 자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위해 수고했고, 12월 15일 5당 원내대표 합의를 이끌어 낸 주역”이라며 “4월 22일에는 4당 합의를 통해 선거법 개정이 최우선 순위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손 대표는 “이번에는 정치협상회의의 실무대표단으로 나서 앞으로 정치협상회의를 실질적으로 잘 이끌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고위원으로서 우리 당이 지금 부딪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3지대, 새로운 정치를 열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진 과정에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사보임을 놓고 당내 반발에 부딪쳐 지난 5월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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