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보여줄까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28,5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12.58% 거래량 14,557,771 전일가 32,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해외 원전시장 보폭 넓히는 대우건설…김보현 대표, IAEA·체코 방문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의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09억원, 영업이익 11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23.7%, 37.9% 줄어들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플랜트부문에서 공기지연에 따른 충당금 450억원이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는 판단이다. 동사의 귀책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클레임을 통해 환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세전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주요인은 고령월선 산업단지 영업외비용 200억원, 포천민자발전 지분법손실 160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부진은 연초 가이던스 발표에서 예상됐던 상황이라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여부가 중요하다. 앞으로 실적을 견인할 수주는 목표 대비 70% 달성했고, 특히 주택은 목표 대비 85%나 진행됐다. 주택공급은 지난달 기준 1만6964세대로 연간 목표치의 73%를 달성했다. 베트남 사업도 아파트 분양과 상업용 토지 개발 및 매각 등을 통해 양호한 실저깅 기대되고 있다. 입지가 더 좋은 2단계 사업도 시작돼 2~3년 동안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라 연구원은 "신사업 차원에서 리츠 AMC 설립을 추진 중이고, 첫 투자개발처로 베트남 사업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여타 리츠와는 달리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투자개발사업까지 확장한다는 점은 매력적"이라며 "더욱이 리츠 해외 첫 기초자산이 이미 수익성이 검증된 자산이라는 점은 큰 강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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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우건설을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라 연구워은 "수주, 주택공급, 실적, 리츠 신사업 등 투자매력도는 급증하는 반면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이라며 "이러한 국면에서 액면가 이하는 과도한 저평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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