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LG유플러스가 3분기 전년대비 31.7% 감소한 1559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일 LG유플러스는 올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3조2442억원, 영업이익 15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7% 감소했다. 5G 서비스가 시작된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과 대규모 5G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 마케팅비용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5861억원을 집행됐다. 이는 지난 4월 스마트폰을 활용한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광고선전비와 5G 스마트폰의 판매 규모 증가에 따른 공시지원금 총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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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비(CAPEX) 역시 5G 네트워크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작년 동기(2911억원) 대비 169.4% 증가한 784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5G 기지국 등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00%가 넘는 5485억원을 집행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 부사장은 “3분기에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적합한 5G 특화서비스 출시와 기존 서비스 고도화로 5G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 및 서비스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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