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룸주간보호센터는 31일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80여 명을 초청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룸주간보호센터는 광주광역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주간보호시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와 댄스, 문화예술 공연 및 작품 전시 등 센터 이용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등 특별행사, ‘천연 아로마 테라피 손 세정 만들기’, ‘나만의 뷰티 타투 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최정인 이룸주간보호센터 대표는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복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