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소속사 인디고뮤직이 래퍼 재키와이(23)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인디고뮤직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재키와이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0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키와이는 지난 2013년 디 어글리정션(The Ugly Junction)이 개최한 여성 래퍼 대회 '걸마이티'(GALmighty)에서 우승했다.
재키와이는 지난 2016년 EP앨범 '익스포저'(EXPOSURE) 발매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1월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인디고뮤직에 영입됐으며, 이후 '하이퍼리얼', '띵' 등을 선보이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다음은 인디고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0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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