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은 대한불교조계종 경국사(주지 경암스님)와 함께 지역문화 발전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국사(성북구 보국문로 113-10)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보물 제748호)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전통문화사찰로 지역 사회복지와 문화사업에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정릉3동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불교가 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로 한 것이다.
특히 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돌봄과 지역에 대한 봉사의 좋은 기회 삼으려 한다.
그리고 두 기관은 정릉3동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역봉사에 열심히 노력,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 및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박해열 정릉3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 지역주민들이 불교의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 함양과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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