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과학수사 장비전시·현장 체험전도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 CSI 콘퍼런스'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 CSI 콘퍼런스'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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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국제 CS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과학수사와 절차적 정의: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같은 미제사건 해결에 있어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청·한국CSI학회 공동 주최로 열리며, 경찰은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대검찰청·국방부 등 국내 과학수사 관계자들과 미국·영국·호주·포르투갈·홍콩 등 해외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세계 과학수사 흐름을 주도하는 국제감식협회(IAI), 세계법과학학회(IAFS), 유럽 법과학 기관 연합회(ENFSI) 등 저명한 해외 기관·단체의 대표자들도 참석한다.


콘퍼런스에서는 ▲과학수사와 윤리 ▲증거 관리 체계 ▲법과학 증거 해석의 오류 가능성 ▲기본 원칙에 입각한 법과학 ▲법과학 증거의 증거법적 가치 ▲법정에서의 과학적 증거 활용 등 다방면에서 과학수사와 윤리 문제를 논한다.

이밖에도 지문, DNA, 멀티미디어, 법의학, 법과학, 화재감식, 법심리 등 7개 전문분야별 세미나를 통해 최근 과학수사 사례와 연구·개발된 과학수사기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장에는 ‘과학수사 장비전시 및 현장 체험전’이 운영돼 CSI 버스·모의사건 현장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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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은 “최근 범죄의 지능화와 사법환경 변화는 과학수사에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과학수사가 절차적 정의를 통한 실체적 진실 발견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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