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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환경 운동가 툰베리, 加 석유산지서 기후 변화 대응 촉구

최종수정 2019.10.19 14:03 기사입력 2019.10.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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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로 남지 않을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주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캐나다 최대이자 세계 3대 석유생산 지역에서 열린 이날 시위에 맞서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을 옹호하는 이들의 맞불 시위도 벌어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앨버타주 주도 에드먼턴 주의회 앞 광장에서 툰베리는 "우리는 방관자로 남지 않을 것"이라며 "권력을 가진 이들이 과학을 중심으로 단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천 명의 기후 변화 시위대는 툰베리의 외침에 호응했다. 다만 툰베리는 앨버타주의 석유 관련 사업을 직접 비판하거나 캐나다 총선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툰베리가 연설을 하는 동안 앨버타주 각지에서 모인 석유·천연가스 산업 옹호자들은 50여대 화물차를 몰고 와 경적을 울리는 시위를 진행했다.

툰베리는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기후 변화 시위에 참석했다. 이 시위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비롯해 약 50만명이 참가해 캐나다 역대 최다 인파가 몰렸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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