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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현장과의 소통 위한 상생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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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0여개 현장소장과 직접 소통해 건설업계와의 접점 확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대전연수원에서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상생 Start-Up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의 LH 발주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 현장 책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LH와 건설사 간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에 따른 건설사업관리(감리)용역 확대 시행 방안과 LH 품질관리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 시간을 가졌다.


건설사들은 주로 최근 개정된 건설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의견을 제시했으며, LH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기존의 사례와 달리 건설관련 협회 등 다른 단체를 거치지 않고 LH와 현장 관계자들이 직접적으로 모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해 발주처와 수급사의 접점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수급사와의 상생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제도 개선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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