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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서울대 복직한 조국, 비판하고 싶지 않다"

최종수정 2019.10.16 10:03 기사입력 2019.10.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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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복직에 대해 "비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하루 종일 방송이나 언론에서 조국 장관 사퇴 이후의 자잘한 이야기들이 난무하는데, 나는 조국 장관이 서울대 일찍 복직한 것은 비판하고 싶지는 않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누구든 직을 내려놓으면 형사적으로 문제 되는 일이 아닌 이상 정쟁에서는 놓아주는 것이 통례"라며 "본인이 직을 내려놓은 것은 어제(14일)지만, 내려놓을 생각은 오래전부터 했을 거고, 내려놓으면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도 미리 시작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투쟁의 대상을 잃어버린 이들도, 수호의 대상을 잃어버린 나머지도 며칠간의 냉각기와 적응기가 필요한 것 같다"며 "진짜 쿨병걸린게 아니라 이제 공수처와 선거법이라는 전선이 새로 형성되는 과정속에서 냉철한 이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장관직을 사퇴한 지난 14일 서울대에 복직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 측은 15일 "조 전 장관이 어제 법학전문대학원에 복직 신청을 해 대학본부 교무처가 결재했다”며 “부총장 전결을 거쳐 오늘부로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 처리됐다"고 전했다.

다만 조 전 장관은 학기 중에 복직하기 때문에 이번 학기 강의를 맡지 않는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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