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당 20만 원…총 430대 선착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난방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condensing) 난방장치로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줄이고 높은 열효율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구민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로 바꿀 경우 1대당 설치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미 확보한 국·시비 8600만 원으로 총 430대 교체를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주민은 광산구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다음 신청서를 작성해 광산구청 환경생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ldh7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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