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 총리 "미탁 재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합당한 지원 이뤄지도록 하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화문 집회 폭력·성추행…"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 "재산피해는 조사를 서둘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합당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태풍피해점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회의'에서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성의있게 지원해주길 바란다. 특히 유가족들께 소홀함이 없게 모셔 드렸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또 ASF에 대해 "북한이 지난 5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처음으로 신고한 직후 제가 주목한 것이 DMZ 멧돼지였다"며 "그동안 충분히 대처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잔반은 금지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도 잔반 급여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중앙정부의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다시 점검할 때"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멧돼지 포획 또는 퇴치, 잔반 금지를 포함한 지침의 이행 여부는 물론이며, 다른 방역들도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특별히 잘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날 광화문 집회에서 발생한 성추행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