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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BIFF]"영화의 바다로" 뜻깊은 변화·화려한★, 개막작 '말도둑들'로 항해 시동(종합)

최종수정 2019.10.03 16:04 기사입력 2019.10.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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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이슬 연예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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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 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바다로 항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3일 오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며 정우성과 이하늬가 사회자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80여 개국에서 30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월드 프리미어는 장편영화 97편, 단편영화 23편을 포함해 총 120편이다.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과 일본 리사 타케바 감독이 공동 연출한 ‘시간의 길(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이 선정돼 문을 열었다.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 감독은 2015년 개최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하며 부산과 인연을 맺었다.


이날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개막작 기자회견에서 예를란 감독은 “상을 받은 것이 어떤 의미에서 도움이 됐다. 그 후에 작업에서 도움이 됐고 다양한 관객에게 작품을 보여줄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돌아봤다.

리사 타케바 감독은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에 초청을 해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평소 한국영화를 좋아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공동 연출의 시작에 대해 예를란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만나 이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리사 감독께서도 제 시나리오의 시나리오에 흥미를 느끼고 일본에 가서 이야기를 전했다고 한다. 이후에 공동제작을 위해 온라인으로 소통했고 결과가 작품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 리사 감독은 리사 감독은 “일본 배우에 대해서는 제가 디렉션을 하고, 카자흐스탄 배우한테는 예를란 감독이 진행을 하시는 걸로 정리하고 출발했다. 초반에 현장은 혼란이 있었다. 전체적인 그림을 객관적으로 보는 역할을 주로 했다. 예를란 감독은 배우도 했다. 가까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걸 즐기는 감독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나눠졌다. 엄밀히 말하자면 상황에 맞게 서로 함께 대응을 해가며 작업했다”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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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별전에는 '하녀' '오발탄' '휴일' '바보들의 행진' '바람불어 좋은날'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서편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등이 선정돼 관객과 만난다. 임권택 이장호 박찬욱 이창동 감독이 부산을 찾아 관객에게 영화를 소개하며, 한국영화 회고전 주인공으로는 정일성 촬영감독이 선정돼 대표작 7편이 소개된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선정돼 일본을 찾는다. 고레에다 감독은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해당 부문에는 웨인 왕 감독의 '커밍 홈 어게인'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웨인 왕 감독은 질병을 이유로 부득이 불참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킹: 헨리 5세'(감독 데이빗 미코드)도 초청돼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조엘에저튼이 내한한다. 더불어 프랑스 로베르 게디기앙 감독의 '글로리아 먼디'도 선정됐다.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에는 '69세'(감독 임선애) '럭키 몬스터'(감독 봉준영) '에듀케이션'(감독 김덕중) 등 총 14편의 영화가 경합을 펼친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응시하기와 기억하기- 아시아 여성감독 3인전'을 기획했다. 인도의 디파 메타, 말레이시아의 야스민 아흐마드, 베트남의 트린 민하 감독을 비롯해 여성 감독의 연출작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 비프빌리지를 과감히 포기하고 영화의전당에 행사를 집중시킨다. 당초 해운대 해변 비프빌리지에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핸드프린팅이 진행되고 협찬사들의 홍보 공간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분산되었던 영화제 행사 공간과 상영 공간을 영화의전당으로 집약시키고, 홍보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한다.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는 향후 이곳에 조성될 ‘월드시네마 랜드마크’와 영화의전당 광장을 연계하여 센텀시티 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갑자기 불어닥친 태풍 미탁에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전야제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개막식에 참석하는 영화인들을 위해 KTX 1편을 통째로 빌리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처럼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의 추이를 지켜보며 영화인과 관객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스물 네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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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많은 스타가 부산을 찾는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이병헌 감독을 비롯한 '극한직업'의 주역들도 부산을 찾는다. 더불어 '엑시트'의 주역들도 오는 4일 오후 1시 열리는 오픈토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주연배우 조정석과 윤아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5일 오후 12시 열리는 '생일' 오픈토크에는 전도연과 이종언 감독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10일 오후 6시에는 김윤석이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인 '미성년'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 자리에는 염정아, 김혜준, 박세진이 함께한다.


개봉을 앞둔 영화 '버티고'의 전계수 감독과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과 '니나내나'의 주역 장혜진과 태인호, 이가섭도 미리 관객과 만난다.


영화 '야구소녀'는 이주영 이준혁 염혜란이 참석하며, '젊은이의 양지'는 김호정과 정하담, '종이꽃' 안성기와 유진, '집 이야기'의 이유영과 강신일이 참석한다. 래퍼 치타와 남자친구인 남연우 감독이 호흡을 맞춘 '초미의 관심사'로 참석하고, '프린세스 아야'는 가수 백아연과 그룹 갓세븐 박진영이 각각 관객과 만난다.


개막식에는 김준면(엑소 수호)이 마카오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며, 김지미, 서지석, 이열음, 손숙, 김보성, 손현주, 김규리, 조진웅, 엄정화, 권율, 배정남, 손은서, 이정현 등이 레드카펫에 오른다.


이 밖에도 한국영화 100주년 회고전 주인공인 원로 영화인들도 부산을 찾는다. '서편제' 임권택 감독과 '바람불어 좋은 날' 이장호 감독, 회고전 주인공 정일성 촬영 감독도 레드카펫에 오른다.


한편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이자 김희애가 주연에 나선 ‘윤희에게’가 선정돼 문을 닫는다.


부산=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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