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시25분 기관차·객차 1량 궤도 이탈
승객 19명 전원 버스로 연계 수송, 봉화역 이동

태풍 '미탁'으로 산사태, 영동선 새마을관광열차 '탈선'…사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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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영동선 봉화~봉성역 구간을 운행하는 새마을 관광열차가 궤도를 이탈했다.


3일 오전 3시25분 청도를 출발해 정동진으로 향하던 제4206호 새마을관광열차가 봉화~봉성역 사이를 운행 중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입으로 기관차와 객차 1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 열차는 2일 오후 8시35분 출발해 3일 오전 6시20분 강원도 정동진 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열차에는 19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탈선에 따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에 탑승한 승객 전원은 버스로 연계 수송돼 봉화역으로 이동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재난안전상황반을, 철도공사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다. 사고수습 지원과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을 포함해 철도안전감독관 4명이 현장에 파견됐다. 영동선 영주~강릉역간 상하행 열차 운행은 완전 정상화까지 중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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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는 "영주~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영동선과 V-Train 열차가 왕복 3회 운휴될 예정"이라며 "사고 복구시간은 오후 3시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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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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