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부터 IPO 시장 투심 개선"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올해 4분기부터는 기업공개(IPO) 시장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대외적 이슈가 일부 완화된 상황에서 통계상 코스닥 지수의 강한 흐름이 11월부터 기대되고 지누스, 롯데리츠와 다수의 기업들의 상장이 10월 말부터 예정됐다는 점에서 올해 4분기부터 IPO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1일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대외적인 이슈가 일부 해소되면서 공모절차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술성장성 특례 상장사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면,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실패 소식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기술·성장성 특례 상장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양호한 편"이라며 "성장성까지 겸한 통신장비, 핀테크 등의 주도 섹터에 포함된 종목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모시장이 부활할 전망이다. SK증권에 따르면 심사승인 받은 기업 22 곳 중 지누스, 롯데리츠 외 9곳이 이달에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달 IPO 투자자의 관심은 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누스와 롯데리츠로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외에 한동안 IPO 시장에 출몰하지 않았던 미래산업(스마트팩토리, AI 머신비전 등) 관련 종목들의 상장도 시장에서 부각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4분기에는 IPO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이소중 연구원은 "대외적 이슈가 일부 완화된 상황에서 통계상 코스닥 지수의 강한 흐름이 11월부터 예상되고 지누스, 롯데리츠와 다수의 기업들의 상장이 이달 말부터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올해 4 분기부터 IPO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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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도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신규 상장된 종목들은 대부분 코스닥 지수에 편입되기 때문에 IPO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와 주가의 방향성은 코스닥 시장의 영향을 받는다"며 "코스닥 지수는 통계상 10월이 제일 부진하고 11월부터 5월까지 강한 흐름을 나타내기 때문에 IPO 시장의 투자심리도 11월부터 개선될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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