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참여 교수와 학생, 에너지기업, 취업준비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 시상하고, 전문가 기조강연, 에너지전환 시대의 인재육성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실 중 에너지분야 취업성과, 연구성과,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기여한 2개 연구실이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난제에 대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제시한 3팀을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전환의 글로벌 트렌드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전문가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에너지전환 등에 따른 주요국의 에너지정책 변화양상과 미래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각 국이 에너지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산업부는 미래 에너지산업 일자리변화를 중심으로 인재육성방향과 시사점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인재육성방향에 공감하며, 미래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는 에너지분야 채용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력과 연구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업박람회도 열렸다.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소에서는 에너지 분야 대기업, 공기업, 강소기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에너지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350여건의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라 태양광, 풍력, 수소분야 유망기업들은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열의를 보였으며, 취업상담를 받은 학생들도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내실 있는 에너지분야 기업들을 알게 되어 취업전략에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더불어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의 수혜 후 에너지분야 취업에 성공한 선배 3인과 기업 인사담당자 3인이 함께 진행하는 '취업토크쇼 청문청답(靑問靑答)' 진행돼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일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에너지전환의 달성을 위해선 인적자원의 확보가 필수"라며 "이자리에 함께한 인재들이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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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앞으로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내용 개편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제고하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에너지분야 기업의 채용정보를 에기평 홈페이지에 공유해 많은 학생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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