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자, 서울시 8·9급 공무원 합격자 비율20%p↑…최고령 60세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2841명 선발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8ㆍ9급 공무원 2841명을 선발했다. 처음으로 다른 시·도 지방직 시험과 같은 날짜에 치러진 이번 시험에선 서울지역 거주자의 비율이 전년에 비해 20%포인트 상승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19일부터 9월5일까지 시행된 면접시험에는 필기시험 합격자 3990명이 응시했다. 시는 이 가운데 최종 합격자를 확정·발표됐다.
최종 합격자는 직급별로 9급 2628명, 8급 213명이다. 직군은 행정 1768명, 기술 1073명이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191명이 합격했다.
성별은 남성이 1128명(39.7%), 여성이 1713명(60.3%)으로 여성 합격자가 전년도(58.8%) 정기 공채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연령은 20대가 1771명으로 62.3%를 차지했고, 30대 871명(30.7%)ㆍ40대 162명(5.7%)ㆍ50대 35명(1.2%)ㆍ10대 2명(0.1%)의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와 최고령 합격자는 41살 차이가 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0년생으로 일반행정 9급과 시설관리 9급에서 나왔다. 최고령 합격자는 지방세(장애인) 9급에 합격한 1959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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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임용 필기시험을 타 시ㆍ도 지방직 시험과 같은 날짜인 6월15일에 시행했다. 덕분에 서울시 거주자의 합격 비율은 57%로 전년보다 20%포인트나 늘었다. 경기지역 거주자는 33%에서 24%로 줄었다. 이어 영남권(울산·경북·경남), 호남권(광주·전북·전남), 충청권(세종·충북·충남) 등의 순으로 합격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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