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확대 설치
수유역, 미아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9대 추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장애인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9개를 추가 설치한다.
몸이 불편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외출 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
새로 설치되는 기기는 1시간 이내 70~80%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바퀴 공기주입과 휴대폰 충전기능을 탑재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였다.
구는 장애인 사용자의 접근이 용이한 역사 ·행정청사·복지시설 등에 8월까지 충전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수유역(8번 출구) ▲미아역(1번,6번 출구 사이)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 ▲강북경찰서 ▲수유1동 주민센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북서울꿈의 숲 아트센터(지하1층 로비) ▲운가자비원 데이케어센터 ▲국립재활원 교육행정동 등 총 9곳이다.
현재 강북구에는 구청 및 미아동복합청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3곳에서 충전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추가설치로 총 22곳의 전동보장구 충전소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장애인들의 이동에 관한 어려움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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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급속충전기 확대 보급으로 전동보장구 탑승자들이 배터리 방전을 불안해하지 않고 마음껏 원하는 곳을 가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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