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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우대혜택…소극행정에는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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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지원위원회 열고 실행계획 확정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직원을 선발한다.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감사부서에서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등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은 25일 '총리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총리실은 우선 분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특별승진, 희망부서 우선 배치, 교육훈련 가점부여 등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청사내 적극행정 게시판을 설치해 인적사항과 주요공적을 게시한다. 특히 파견직원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우수직원이 원부처에 복귀할 때 국조실장이나 총리 비서실장이 해당 기관장에게 우대조치를 당부한다.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정대처한다. 우선 지금까지 문제없던 관행을 무비판적으로 반복하는 것도 소극행정으로 규정하고, 명백한 소극행정이라고 판단하면 감사부서에서 사실관계를 조사토록했다. 또 부서장과 인사부서에서 집중관리도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택진 규제조정실 규제신문고과장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노형욱 실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적극 행정은 공직사회 존재가치를 증명하는 당연한 책무"라면서 "공직사회 적극 행정을 선도하는 모범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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