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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네이버페이 분할설립사에 5000억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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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네이버페이 분할설립사에 5000억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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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래에셋증권 가 네이버페이 분할설립회사에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미래에셋증권 는 2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당사 및 계열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네이버페이 분할설립회사에 50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액이나 시점 등은 미확정이며 향후 진행과정에서 변경 될 수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 확정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측과 네이버간의 전략적 제휴는 지난 2016년 12월 1000억원 규모의 신성장 펀드 조성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어 두 회사는 2017년 6월 상호 50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래에셋증권 는 지난해 2월 네이버 판교 알파돔 씨티 조성에 1963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3월에는 중국 승차 공유시장 1위 업체인 디디추싱에 미래에셋캐피탈, 네이버 등과 함께 2800억원을 투자했다.


미래에셋증권 와 네이버는 같은 해 5월 아시아 국가의 유망 스타트업 및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아시아그로쓰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 규모는 현재 1조원에 이른다.


올해 들어서는 미래에셋캐피탈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 결제대금 선정산 서비스(퀵 에스크로)출시했다.


두 회사 관계자는 “양사는 핵심 역량을 융합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변화를 시작한 테크핀(TechFin) 시장에서 본격적인 흐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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