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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의표명에 하마평 무성

최종수정 2019.07.19 13:46 기사입력 2019.07.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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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윤종원, 김용범, 이종걸, 김광수 등 후임 거론
금융위, 전통적으로 관료출신 위원장 맡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후임에 관심이 쏠린다.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행장 등 관료 출신들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 등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후임 금융위원장의 윤곽이 어느정도 잡히면서 최 위원장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위원장은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출마설이 계속 제기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8일 최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내각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금융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나, 이런 상황에서 인사권의 선택폭을 넓혀주기 위해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행장 외에도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김광수 NH농협회장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그동안 금융위는 관료 출신들이 주로 수장을 맡아왔다. 은 행장은 행시 27회 출신으로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33회)보다 여섯 기수 선배다. 일본의 수출 규제, 론스타와의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ISD) 분쟁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둔 상태에서 과거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등을 역임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맡기도 했다.

이동걸 회장의 경우 대우조선해양, GM대우, 아시아나항공 등 구조조정 이슈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김용범 전 부위원장과 관련해서는 여당 의원들의 반발 가능성이 변수다.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 20여명이 김 전 부위원장의 교체를 요구한 바 있기 때문이다. 윤종원 전 수석의 경우 지난 6월 교체된 것이 일종의 경질 성격을 띠고 있다는 일각의 평가가 있어서 금융위원장에 임명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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